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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와칭
김선주, 안현정 | 21세기북스 | 2013-0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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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와칭
김선주, 안현정 | 21세기북스 | 2013-0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그들은 어떻게 트렌드를 읽어냈을까?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읽어내는 사람들의 비밀 연말이 되면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정리해놓은 보고서나 책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트렌드 리포트나 예측서를 왜 필요로 할까.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의 변화와 시장의 흐름에 더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신뢰하는 전문가들의 트렌드 예측보고서를 유심히 살펴보면, 일반인도 쉽게 포착할 수 있었던 것들도 많다. 그러므로 이제 세상에 숨어 있는 수많은 현상들을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빨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트렌드와칭』(김선주·안현정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일상에서 개인이 직접 트렌드를 발견하고, 이를 다시 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트렌드와칭’이란 ‘트렌드(trend)’와 ‘와칭(watching)’을 결합한 조어로, 생활 속 모든 현상들을 치밀하게 관찰하여 트렌드를 발견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자료를 통해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트렌드를 체감하는 것으로 이는 업무를 차별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의 도출을 가능하게 한다. 저자들은 고객과 시장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대기업들에 직접 컨설팅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우리에게 필요한 트렌드는 삶 속에서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렇게 관찰하여 도출된 트렌드 10가지를 이 책에서 소개한다. 이는 생활 속에서 얻어진 ‘생활밀착형’ 트렌드이기 때문에, 개인이 활용하는 데 무엇보다도 쉽고 효율적이다. 이 책을 통해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 ‘트렌드와칭’을 알고, 이를 적용하면 스스로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숨어 있는 트렌드로 나를 차별화하라! 워런 버핏과 함께 월 가의 전설적 투자자로 불리는 피터 린치가 13년간 약 270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비밀은 재무제표 분석보다 ‘생활 속 발견’에 있었다. 또한 글로벌기업 P&G가 매년 놀라운 성과를 올리는 이유는 가정과 매장 방문으로 ‘소비자를 직접 마주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일상을 관찰함으로써 성공의 열쇠를 거머쥔 이러한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트렌드와칭’의 방법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트렌드와칭의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왜 트렌드와칭이 필요해졌는지 그 배경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트렌드와칭을 진행할 때의 핵심 사항, 기본자세, 그리고 체계적인 진행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3장에서는 실제의 일상 속에서 트렌드와칭을 통해 파악한 트렌드를 ‘소비의 주체, 싱글’ ‘알고 보면 이유 있는 프리미엄’ ‘정신적인 웰빙’ ‘삶 전체의 엔터테인먼트화’ 등으로 구분하여 그 개념과 의미를 설명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트렌드는, 나와 동떨어진 얘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그래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트렌드로 차별성을 지닌다. 또한 3장의 도입부마다 평범한 직장인 나 대리의 일상을 스토리텔링으로 펼쳐내고, 해당 트렌드에 맞는 생생한 사진을 삽입해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이제 독자들은 트렌드와칭으로 파악한 트렌드를 내 기획, 업무와 연결시키는 것을 습관화하면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앞선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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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협상의 힘
조슈아 N. 와이스 | 비전코리아 | 2013-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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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협상의 힘
조슈아 N. 와이스 | 비전코리아 | 2013-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삶은 협상의 연속,
내 안의 협상가를 깨워라!” 하버드대학교 GNI(글로벌 네고시에이션 이니셔티브) 창립자이자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전담 협상전문가의 직장, 가정, 생활 속 명쾌한 협상 전략! 하버드대 협상 명강의 오디오북 베스트셀러 한국에서 먼저 Text Book으로 출간! 당신은 하루에 몇 번 협상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이끄는 성공적인 협상 확률은 얼마나 되는가?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협상을 한다. 상사와 동료를 상대로 업무 조율하는 것도, 배우자와 집안일을 상의하는 것도, 신용카드 회사를 상대하는 일도,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모두 협상이다. 하지만 명쾌한 협상 전략을 못 세워서 소모적인 줄다리기를 할 때가 많다. 1. 약간의 손해가 생겨도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Yes / No) 2. 협상가는 반드시 말을 잘해야 한다? (Yes / No) 3. 모든 협상의 목적은 합의하는 것에 있다? (Yes / No) 4. 협상가의 행동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Yes / No) 위의 질문 중에서 하나라도 ‘Yes’를 선택했다면 이 책을 참고하여 자신의 협상력을 점검해야 한다. 하버드대학교 GNI(글로벌 네고시에이션 이니셔티브) 창립자이자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전담 협상전문가인 조슈아 N. 와이스 박사는 ‘우리 모두가 협상가’라고 주장하면서 직장, 가정,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협상 유형과 과정, 잘못 알려진 협상 상식, 세련된 협상 자세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실전 연습 문제를 통해 협상에 앞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많은 기업체와 관공서, 대학 등에서 협상 관련 컨설팅과 강연을 해온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담긴 이 책을 갈등을 줄이고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의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게 먼저다_회사에서의 협상 협상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이 바로 회사이다. 외부 조직과 이뤄지는 외부 협상과 기업 내에서 이뤄지는 내부 협상이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회사에서는 내부 협상부터 성공해야 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외부보다 내부 협상이 더 어렵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데, 그 이유를 저자는 그 원인을 모든 동료가 같은 조직에서 같은 목표로 일하고 있으므로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권력의 불균형이나 다층적 조직 구조 등 다양한 역학관계 또한 내부 협상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저자는 상황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을 미리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어떤 협상이라도 능숙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밖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사인 연봉 협상 등의 금전적인 협상에 대해서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만하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감정을 활용하라_집에서의 협상 많은 이들이 가족 간에, 친척 간에, 벌어지는 의견 조율은 협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가령 워커홀릭처럼 일만 하는 남편에게 아내가 “당신, 요즘 일에만 몰두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거나, 딸이 아빠에게 “아빠, 용돈 좀 올려주세요.”라고 하는 등 이 모두가 협상이다. 갈등 없이 사는 가족이 없는 만큼 언제나 의견 충돌은 생기며, 이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다. 이때 필요한 것이 협상의 기술이다. 집에서의 협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해야 할 점은 감정이다. 저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협상 과정에서 감정을 배제시켜야 한다.”라는 일반 협상 관련 책의 조언은 협상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최악의 조언 중 하나라고 말하며, 집이든 회사이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감정에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혹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여 상황을 악화시키고 협상을 망친 경우가 있다면 유념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합의점을 찾아라_생활에서의 협상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른 다양한 종류의 협상을 경험한다. 주택이나 자동차 등 고가의 물건을 구입하거나 동네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때, 구입한 물건의 환불을 요구할 때 등 회사와 집에서와는 또 다른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맞는 협상 기술을 알고 있어야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있다. 직장 상사와 동료 간의 협상 내용과 상품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협상 내용이 다르듯 이때 협상 기술도 달라져야 한다. 저자는 생활에서의 협상에서 적당한 타협이 아닌 합의점을 찾으라고 주문한다. 생활에서의 협상은 대게 경제적인 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로서, 협상의 주체로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정확히 알리고 상대방의 제안이 합당한 것인지 정확히 구별해낼 수 있는 협상 기술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 자신의 제안을 확실히 전달하는 방법, 거래 시 상대방의 제안의 진위를 판별하는 방법 등 저자가 제시하는 전략을 익힌다면 만족스러운 생활을 영위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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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에이티브 블록 (핸드북)
루 해리 | 토트 | 2013-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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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에이티브 블록 (핸드북)
루 해리 | 토트 | 2013-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고갈된 당신의 창의력에 불을 붙여주는 500가지 아이디어
앞뒤가 막막할 때, 머릿속이 하얗게 변할 때,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이 책을 펼쳐라. 머릿속에 아무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바로 그 순간, 이 책이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블록 시리즈 양장본 핸드북 출간!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는 참신한 내용과 매력적인 판형으로 사랑받던 『아이디어 블록』과 『크리에이티브 블록』이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기존의 블록 시리즈는 사무실이나 서재에서는 아주 유용하지만 휴대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방 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머리가 단단해질 때마다 볼 수 있게 배려했다. 핸디한 판형과 고급스러운 양장이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당신을 쩔쩔매게 하는 ‘창의력의 장벽’을 부수는 영감의 향연 『크리에이티브 블록』은 창의력이 고갈된 당신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실용적인 책으로, 어느 곳을 펼치든지 넘치는 영감의 에너지가 당신의 창의력과 경력을 가득 충전해 준다. 백 만권 이상의 책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저자 루 해리는 이 책에서 베스트 작가를 비롯해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훌륭한 조언을 발췌해서 인용했다. 창의력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선물 이 책의 각 페이지에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당신과 다른 배경, 다른 연령대의 사람 네 명이 당신이 직면한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해보라?”는 상황 설정과 함께 “그들은 무슨 말을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물음을 함께 던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빠짐없이 읽지 않아도 좋다. 이 책은 당신이 알고 있는, 기존의 전통적인 책들과는 전혀 다르다. 어렸을 때 의사 선생님이 진료를 끝낸 후 건네주는 선물 상자처럼, 손을 집어넣어 당신이 원하던 아이디어를 꺼내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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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뇌로 통하다
김성일, 김채연, 성영신 | 21세기북스 | 2013-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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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뇌로 통하다
김성일, 김채연, 성영신 | 21세기북스 | 2013-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들의 뇌과학 오디세이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 문화·법·경제·교육·예술·윤리·정신건강 분야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뇌과학적 접근이 어느 수준에까지 왔는지를 점검하고 논의하고자 2012년 봄 한국심리학회는 ‘뇌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통섭을 지향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2013년 여름에 집필진을 보강하여 이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의 속편인 셈이지만 그 목적과 방향이 다소 다르다. 이 책의 제목인 ‘뇌로 통하다’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뇌과학이 인접 학문 분야와 소통한다는 의미와 뇌에 관한 최신 연구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과 소통한다는 의미이다. 첫째, 뇌과학, 심리과학과 융합하여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새로운 연구분야들의 주제와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간의 뇌와 마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앞으로의 나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생각해보자는 취지이다. 이 책의 집필진의 대부분은 심리학자이지만 교육학자, 과학철학자, 진화심리학자, 정신과 의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것도 여러 분야의 통섭을 꾀하기 위함이다. 둘째, 뇌과학 연구는 새로운 방법으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 한다. 하지만 그 내용이 전문적이고 까다로워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이 책은 뇌에 관한 전문학술서도 개론서도 아니다. 뇌가 어렵거나 낯설게 느껴지는 독자들에게 마음과 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양서이다. 집필진들은 진리 탐구 그 자체에 함몰하면 세상과 소통하지 못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래서 가급적 전문용어는 피하고 독자들이 읽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세상과 통하다’ ‘타인과 통하다’ ‘나와 통하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상과 통하다><타인과 통하다><나와 통하다>의 3부로 나뉜다. 1부 <세상과 통하다>는 교육, 경제, 마케팅, 문화 등의 거시적인 사회 현상들을 뇌과학에서는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고 있는지를 다룬다. 주로 신경교육학·신경경제학·신경마케팅·문화신경과학 분야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김성일 교수의 ‘뇌와 교육: 청소년의 뇌를 위한 교실 이데아’에서는 청소년의 뇌 발달 특성을 살펴보고 미래의 교육환경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신경교육학 관점에서 다룬다. 청소년의 뇌가 왜 충동적이고 보상과 또래에 민감한지, 따돌림을 당하면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 자기를 조절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왜 학교가 신 나고 즐거워야 하는지, 왜 평가방식이 바뀌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김학진 교수의 ‘뇌와 경제: 감정은 뇌의 선택을 어떻게 바꾸는가’에서는 신경경제학과 행동경제학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비합리적 선택이 소개된다. 왜 잘못된 주식을 처분하여 손해를 보고 마는지, 왜 뷔페에서 과식할 수밖에 없는지, 왜 도박에서 돈을 한번 잃기 시작하면 계속 잃을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왜 로또 명당을 찾게 되는지 등을 인간의 비합리성과 뇌의 기능으로 설명한다. 성영신 교수의 ‘뇌와 소비: 악마의 뇌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는 최근 뇌과학 연구가 활발하게 접목되는 광고와 마케팅에 반응하는 소비자의 뇌 연구들을 소개한다.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 커피전문점의 향, 형형색색의 아이스크림, 백화점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과 같은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들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쳐 구매결정에 이르게 하는지 웃음, 궁금증, 섹슈얼리티를 담은 광고의 효과 등을 신경마케팅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최인철 교수의 ‘뇌와 문화: 동양인의 뇌 vs 서양인의 뇌’에서는 주변의 환경이나 전체적인 분위기에 민감한 동양인의 사고방식이 사물 자체의 개별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는 서양인의 사고방식과 뇌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문화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설명한다. 타인, 특히 어머니 같은 중요한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지각하고 그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방식에서도 동서양의 차이가 뇌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살펴본다. 2부 <타인과 통하다>는 타인과의 관계와 예술적 교감에 주로 초점을 맞춘 사회적 뇌를 소개한다. 주로 사회신경과학이나 진화심리학 연구 및 신경법학, 진화심리학, 신경미학 분야의 연구에 기초하여 사랑, 미술, 음악 그리고 거짓말 등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전중환 교수의 ‘뇌와 사랑: 짝짓기하는 뇌-진화적 접근’에서는 왜 진화심리학자들이 사랑을 사회적으로 형성된 일종의 합의나 구성물이라고 보지 않고 특정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갖는 심리적 적응이라고 주장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지고지순한 헌신적 사랑 이외에도 정욕, 낭만적 사랑, 그리고 애착에 대한 신경과학 연구결과를 통해 사랑을 생물학적 관점으로 설명한다. 김채연 교수의 ‘뇌와 미술: 나의 뇌는 피카소의 뇌와 통할까’에서는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유를 신경미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한다. 왜 평면의 캔버스에서 따스한 불빛의 온기를 느낄 수 있고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듯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지, 관객들이 이런 생생한 느낌을 받을 때 뇌에서는 어떤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아름다움이라는 경험의 신경과학적 연구들을 소개한다. 김경일 교수의 ‘뇌와 음악: 나의 뇌와 모차르트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에서는 뇌가 청각 정보인 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와 음악이 정서적 반응을 도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한다. 전문 음악가의 뇌와 일반인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 절대음감은 천재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인가, 뇌 손상의 일종으로 음악을 지각하지 못하는 음악 실인증은 무엇인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김영윤 교수의 ‘뇌와 범죄: 거짓말을 할 때 우리 몸은’에서는 하루 평균 두 번, 일 년에 700번의 거짓말을 일삼는 인간이 거짓말을 할 때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거짓말 탐지의 원리를 소개하고, 사이코패스의 뇌는 보통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완벽한 거짓말 탐지란 가능한 것인지 등의 내용을 다룬다. 3부 <나와 통하다>는 자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윤리학·정서신경과학·인지신경과학 분야의 연구에 근거하여 자아, 기억, 정신질환, 윤리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도준 교수의 ‘뇌와 자아: 개미의 뇌 vs 베짱이의 뇌’에서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개미와 찰나의 웰빙을 위해 빈둥거리는 베짱이의 비교를 통해 시간에 따른 가치평가, 미래계획, 상상, 자아의식, 공감 등에 대한 뇌의 작용을 소개한다. 미래의 가치는 점점 평가절하되게 마련임에도 개미가 꿋꿋이 일한 이유와 겨울날 베짱이를 모질게 내쫓은 개미의 공감능력 부족 등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한상훈 교수의 ‘뇌와 기억: 디지털 시대의 기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과도한 정보량에 압도되어 기억능력이 퇴화하는 뇌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기억 보조 도구를 소개한다. 디지털 시대의 인간 기억은 어떠한 형태로 그 모습이 바뀌고 있는지, 다양한 감각을 시시각각 기록함으로써 기억의 정확도를 돕겠다는 포부를 갖고 진행되는 사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기억에 부합하는 형태인지 따져본다. 이승환 교수의 ‘뇌와 정신질환: 정신질환과 뇌 기능 이상’에서는 각종 정신질환의 원인을 뇌의 인지적·정서적 기능의 장애로 설명한다. 뇌의 인지적 기능 장애인 조현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중독 등과 뇌의 감정적 기능 장애인 우울증, 조울증, 범불안장애, 그리고 그 두 가지 기능이 혼재될 때 나타나는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자살 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다루고 있다. 장대익 교수의 ‘뇌와 윤리: 착한 뇌를 찾아서 - 내 탓인가, 뇌 탓인가’에서는 여러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시켜야 하는 딜레마 상황에서 도덕적 판단을 할 때 추론이라는 합리적 사고가 중요한지 아니면 직감이라는 정서적이면서 무의식적인 반응이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신경과학 연구로 풀어간다. 또한 모방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행위들이 도덕적 판단을 돕는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적 내용이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다. 뇌와 마음의 관계에 대한 연구의 간략한 역사 및 뇌의 기본 구조와 뇌 연구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우리가 뇌를 이해하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뇌에 대한 이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대중들의 호기심에서 출발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마음에 관한 뇌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가 지니는 철학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윤리적·법적·교육적 함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시의적절하다. 분명 뇌를 이해한다는 것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도,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는 만병통치약도 아니다. 단지 지금까지 발견된 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마음-뇌-사회의 흥미진진한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도전적 여정을 출발해보자. 이 책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니 읽고 싶은 주제부터 선택해서 읽으면 된다. 더불어 집필진 12명의 개성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껴보기 바란다.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과 유쾌한 소통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뇌와 마음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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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인문학 명강
강신주 외 | 21세기북스 | 2013-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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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인문학 명강
강신주 외 | 21세기북스 | 2013-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제자백가부터 『열하일기』까지 인간의 삶을 아우르는 3000년의 지혜!
인간이란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일찍부터 문명이 발달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서양철학과는 다른 형태로 우주와 인간, 정치와 사회의 존재를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다. 한동안 우리 사회는 경제와 경영 등의 실용학문이 사회를 이끌며 실용과는 동떨어진 인문학은 외면 받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러나 최근 인간에 대한 연구야말로 무엇보다 삶을 관통하는 핵심주제라는 것을 인식한 지식인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인문학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에서 주관한 ‘東洋고전, 2012년을 말하다’ 강의는 1만 3000여 명의 사람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인문학 열풍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강의는 『논어』를 시작으로 『맹자』, 『장자』 등 제자백가 사상과 『한중록』, 『금오신화』 등 한국의 고전까지 동양고전의 전반을 아우르는 총 14강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각각의 강의는 강신주, 고미숙, 성백효, 정재서, 한형조 등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자들이 참여해 그 빛을 더했다. 또한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진행된 박웅현, 주경철의 기조강연은 동양고전의 의미를 일깨우며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 회마다 1700여 좌석이 꽉 채우는 기염을 토하며 대학생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그간 인문학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에 출간된 『인문학 명강 동양고전』(강신주 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당시의 강의 중 이백과 두보를 제외한 13번의 강의를 엮은 것이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당시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고전의 향연 인간의 삶과 행복, 철학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강의를 크게 3부로 나눠 재구성되었다. 1부 ‘동양고전에서 인생을 만나다’에서는 『논어』, 『격몽요결』 등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지혜의 문장을 담아낸 고전의 진수를 만나본다. 2부 ‘동양고전으로 행복을 꿈꾸다’에서는 『장자』, 『중용』, 『시경』 등에서 나타난 자유와 행복, 천국, 사랑과 같은 고귀한 가치를 어떻게 삶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마지막 3부 ‘동양고전에서 창조를 발견하다’에서는 『산해경』, 『열하일기』 등에서 한계를 넘어 두려움 없이 마음껏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동경한 신화 속 인물들과 저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동양고전은 서양고전에 비해 아직은 생소하지만 그 안에는 동양 고유의 문화 속에 간직된 역사와 정치, 사람이 숨 쉬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전하는 동양고전의 이야기는 그래서 결코 낯설지 않다. 백성들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목민관의 규칙을 담은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현재의 여느 공무원규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신념을 잘 나타낸다.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궁형(거세형)을 자처하면서까지 집필한 사마천의 『사기』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인간군상의 내밀한 모습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방대한 자료다. 흥미로운 신화의 세계가 펼쳐지는 『산해경』은 동양적인 관점으로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지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박물지로서의 역할까지 한다. 동양고전은 한자의 난해함과 고루하다는 편견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자 하나하나가 가진 깊은 뜻과 방대한 분량의 글이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 우리 선조들이 가진 해학과 철학을 이해한다면 겉으로 볼 때와는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한형조 교수는 “퇴계 두 권, 율곡 두 권 이 정도면 평생을 해도 새롭고 아직도 가야 될 곳이 있기 때문에 책을 많이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처음 동양고전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고, 기존에 동양고전에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는 더 넓은 시야를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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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 (아이디어 유닛 개정판)
리 실버, 앤드류 채프먼, 린다 크롤 | 비전코리아 | 2013-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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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 (아이디어 유닛 개정판)
리 실버, 앤드류 채프먼, 린다 크롤 | 비전코리아 | 2013-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기업의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아이디어와 실행이 ‘평사원 위주로 구성된 아이디어 팀’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해 그 방법과 사례를 엮어 쓴 책이다.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라는 믿음 속에서 참신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아간다. 열정적인 직원들의 머릿속에 잠자고 있던 100억짜리 아이디어는 브레인스토밍과 실행력이 더해지면서 기업을 살리는 경영 혁신 방법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실제 매출과도 연결되는 핵심 사업을 쏟아내게 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무한 아디이어 클럽을 결성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요령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회원 모집법, 회의 시간과 장소 선별, 진행자의 역할, 규칙 정하기, 아이디어 생산과 기록, 프레젠테이션과 설득, 그리고 실행과 보상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소개된 방법과 교훈들을 토대로 지금 당장 신개념 아이디어 회의법을 익혀보자. 주어진 시간 안에 직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아이디어 회의법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는 사진과 그림 등이 더해져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디어 회의는 그 방법을 바꾸면 결과는 놀랍게 달라진다. 돈 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회의시간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이길 원한다면, 그리고 회사 생활이 즐겁길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을 당신의 조직에 적용해보자. 책에 소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기업 전략으로 활용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들은 지금 당장 당신의 조직이 비판금지 무한 아이디어 회의를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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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사이언스
박철진 | 양문출판 | 2013-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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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사이언스
박철진 | 양문출판 | 2013-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그 진실은 무엇일까?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나 친구가 종적도 없이 사라졌다면? 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가 외계인이 숨겨둔 비밀 기지라면? 영국의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이 ‘인도를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다’던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가짜라고 한다면? 이러한 의문들은 단순히 소설이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실제 당신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자 현재 나타나고 있는 불가사의한 일들이다. 그런데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억측과 설들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같은 TV프로그램과 각종 언론매체들도 앞다퉈 우리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초과학적인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은 베일에 싸여 있는 51구역, 죽음의 구름 켐트레일, 일순간 사람의 몸이 잿더미로 변하는 인체자연발화, 베니싱 현상, 초고대문명과 핵폭발, 유전자의 주인을 기억하는 셀룰러 메모리, 최첨단 비행기의 흔적이 발견된 고대 유물 오파츠, 미스터리 서클, 심령현상, 폴터가이스트 등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26가지 미스터리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미스터리가 믿거나 말거나 식의 한낱 흥밋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하며 음모론자나 신비주의자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설들을 가능한 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그 실체를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과학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비과학이나 미신으로 매도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답을 찾기 위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갖가지 방식을 동원하여 끊임없이 의심하며 진실을 증명해 나가는 것이 과학의 의무이자 자세라고 역설하고 있다. 미스터리를 바라보는 합리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에게 기증자의 습성이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 갑자기 몸이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인체자연발화,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나 친구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베니싱 같은 신비한 현상들에 대해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세상의 이런 일이> 같은 TV프로그램과 <콘택트>, <인디아나 존스> 같은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 드라마,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고 확산되는 이러한 현상들은 과학의 시대에 역행하며 ‘미스터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사람들은 과학의 잣대를 들이대며 비과학적이라고 일축해버리기도 하지만 사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 어쩌면 초자연적이고 초과학적인 불가사의한 세계 속에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이 책은 그 진실을 찾기 위해 세간에 알려진 체험담과 떠도는 이야기, 그리고 과학자의 견해와 연구논문들을 두루 소개하면서 미스터리를 바라보는 합리적인 시각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미스터리, 밝히지 않는 것인가? 아직 누구도 이러한 미스터리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식의 최전선에 있다는 과학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다 보니 근거가 부족한 소문을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카더라통신까지 횡행하면서 혹세무민하는 기이한 일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중심에는 음모론자들의 끈질긴 음모론과 정부기관의 애매한 태도가 한몫을 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아폴로 14호 우주비행계획에 참여해 달을 탐사했던 에드가 미첼은 “외계인과 UFO는 실재하고 지속적으로 지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NASA와 미국 정부는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북동부의 황량한 사막에 위치한 51구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석연치 않은 해명이나 죽음의 구름이라고 불리는 켐트레일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 등도 대중의 깊은 불만과 불신을 초래하며 오히려 각종 음모론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수없이 대두되고 있는 음모론을 단순한 오해라고 치부하기에는 분명히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미스터리의 실체를 규명하려는 시도들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각각의 현상을 과학의 틀 안에서 해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과학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미스터리는 과학의 창을 여는 열쇠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라는 말처럼 과학의 발전에서 인간의 상상력을 빼놓고는 무엇도 얘기할 수 없다. 코페르니쿠스, 찰스 다윈, 아이작 뉴턴, 토머스 에디슨처럼 위대한 과학자들의 뛰어난 상상력이 없었더라면 오늘은 존재할 수 없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기이하고 흥미로운 상상력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아감으로써 과학이 발달하고 인류의 문화가 풍요로워졌다는 얘기다.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처럼 재미와 흥미를 담보하고 있는 이 책의 미스터리들 역시 풍부한 과학적 자료들을 통해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배양시키면서 우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까지 깨우쳐주고 있다. 독자들은 과학의 창을 여는 상상력을 통해 고리타분하고 난해한 과학이 아니라 흥미로운 과학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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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스티븐 존슨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2-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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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스티븐 존슨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2-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고 완성되는가?”
구텐베르크에서 GPS에 이르기까지 700년 간 200개의 탁월한 아이디어를 연구ㆍ분석하여 끌어낸 7가지 패턴 이 책은 탁월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 앞서 어디서 나오는지, 즉 어떤 환경에서 나오게 되는지를 700년의 역사에서 발견한 7가지 패턴을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 아이디어란 어느 순간에 반짝 생각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좋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성되고 발전하는가? 일반적으로 탁월한 아이디어란 ‘유레카’ 하며 새롭게 탄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존슨은 아니라고 역설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세상을 바꾼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찾아보았다.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에서부터 위성을 통한 GPS의 발명에 이르기까지 700년간의 역사 속에서 탁월한 아이디어 200개를 연구한 결과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그냥 탄생되는 것이 아니라 생성과 소멸, 그리고 연결, 결합을 반복하면서 진화 발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이렇게 탁월한 아이디어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 즉 혁신의 공간(space of innovation)의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한편 훌륭한 아이디어는 벽으로 둘러싸 보호하는 환경이 아니라 제약이 없는 환경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연결, 융합, 재결합이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디어는 서로 얽히면서 재발명된다는 것이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경쟁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진다. 좋은 아이디어는 한눈에 알 수 있다. 3차 방정식, 인쇄기, 연필, 수세식 변기, 전지, 구글 등 모두 위대한 아이디어들이다. 이 아이디어들은 어디서 왔을까? 어떤 환경에서 탁월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일까? 무엇이 번득이는 재기를 촉발하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의 일, 삶, 사회, 문화를 계속 전진시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것일까? 스티븐 존슨은 이런 질문들에 답한다. 그리고 그가 제시하는 해답은 우리를 새로운 것에 눈 뜨게 한다. 신경생물학에서 도시학, 인터넷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활용해서 진정한 혁신 뒤에 놓인 공간, 그리고 7가지 중요한 패턴을 증명해 보인다. “아마존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뉴욕타임스> <와이어드>가 ‘세계를 변화시킨 책’으로 선정 탁월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환경은 존재하는가? 1650년 영국 옥스퍼드에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커피 전문점이 있다. ‘그랜드 카페’라는 이곳은 계몽주의라 부르는 지난 500년 동안의 위대한 지적 개화기를 성장시키고 퍼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커피 전문점이 계몽주의의 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마셨던 것 때문이다. 차 문화가 영국에 전파되기 전에 사람들은 물이 깨끗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술을 마셨다. 억제제 역할을 하던 술 대신 흥분제 역할을 하는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계몽주의에서 커피 전문점이 중요했던 이유는 건축양식 때문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눔으로써 아이디어가 뒤섞여 새로운 아이디어 탄생이 가능했다. 비범한 수준의 혁신과 창의력을 끌어내는 창의력의 공간은 어떤 것일까? 커피 전문점, 월드와이드웹(www)처럼 혁신적인 정보전달 환경이나 산호초나 열대우림처럼 특수한 수준의 생물학적 혁신이 필요한 환경을 살펴보니 아이디어는 한 순간 떠오르는 것이 아니었다. 사실 탁월한 아이디어라는 것은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날 것에 가까운 처음 아이디어는 주위의 의견과 정보를 만나면서 진화하여 세련된 아이디어로 거듭나는 것이다. 어떤 생각이나 아이디어의 최초 모습을 살펴보면 네트워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두뇌 안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하나의 생각, 새로운 생각이라는 것은 두뇌 안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 신호를 보내는 신경세포의 새로운 네트워크인 것이다.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설정인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생성시킬 수 있는 환경은 어떤 것일까? 저자는 700년 역사 속에 숨어 있던 약 200여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연구 분석하여 탁월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환경을 인접가능성, 유동적 네트워크, 느린 예감, 뜻밖의 발견, 실수, 굴절적응, 플랫폼이라는 7가지로 정리했다. 그 가운데 하나인 인접가능성의 경우를 살펴보자. ‘디자인댓매터스’라는 회사의 티모시 프레스테로는 개발도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유아 사망이라는 끔찍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사실 영유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큐베이터에 미숙아를 넣어 따뜻하게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4만 달러짜리 인큐베이터를 사서 아프리카에 보내더라도 1~2년간 아주 잘 돌아가다가 어딘가 잘못돼 고장이 나면 그 4만 달러짜리 장치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여분의 부품을 구할 수도 없고 현지의 전문기술도 없기 때문에 그저 고장 난 채로 방치된다. 그래서 프레스테로는 이런 개발도상국의 상황을 살펴 어떤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결과 개발도상국은 디지털 비디오 녹화기는 거의 가지고 있지 않고 전자레인지는 드물게 가지고 있지만 자동차는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어딜 가건 자동차를 굴러가게 할 정도의 기술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프레스테로는 “인큐베이터를 오로지 자동차 부품만으로 만들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결국 프레스테로는 자동차 부품만으로 인큐베이터를 만들어냈다. 자동차 배터리로 작동하는 이 인큐베이터는 팬도 있고 따뜻하게 해줄 전조등도 있다. 그저 여분의 자동차 부품에 전조등 손볼 정도의 능력만 있으면 이 인큐베이터가 망가져도 고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디어가 발생하는 방식에 대한 은유다. 우리는 돌파구가 되는 아이디어들이 4만 달러짜리 새 인큐베이터나 최첨단 기술일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하지만 사실 주변에 있는 소소한 아이템이 모여 탁월해지는 것이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사람들은 어디서 훌륭한 생각이 떠올랐는지 또는 과거에 어떤 좋은 생각들을 떠올렸는지에 대해 실제와 다르게 설명한다. 케빈 던바는 빅브라더(조지 오웰 소설에 나오는 감시자)와 같은 방식으로 어디서 좋은 생각이 나오는지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는 전 세계 여러 과학 연구실에 찾아가 거기 사람들이 하는 모든 사소한 것까지 다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했다. 과학자들이 현미경 앞에 앉아 있거나 음료대 옆에서 동료와 대화하는 것까지 탁월한 아이디어들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찾아내려고 했다. 던바가 녹화테이프에서 본 바에 따르면 중요하고 혁신적인 생각의 대부분은 혼자 실험실에서 현미경을 보고 있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 혁신적인 생각은 매주 실험실 사람들이 모여 최근의 데이터와 발견한 내용을 함께 토의하거나, 종종 그들이 저지른 실수나 오차 혹은 그들이 신호에서 발견한 잡음 등을 공유하는 회의실의 테이블에서 생겨났습니다. 배경과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들이 서로 충돌하고 튕겨나가면서 혁신을 끌어내는 ‘유동적 네트워크’에서 탁월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유레카!’의 순간에 대해 말하길 원하지만 실제로 역사적 기록으로 돌아가 살펴보면 많은 수의 중요한 생각들은 아주 오랜 동안의 잠복기를 거치는 것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느린 예감’이다. 우리는 최근 직감이라던가 육감,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 명료해지는 경험에 대해 많이 듣게 되는데 실제로는 많은 수의 위대한 생각은 수십 년 간 사람들의 머릿속을 맴돈다. 다윈이 훌륭한 예다. 다윈은 자서전에서 자연 선택이라는 개념에 도달하게 된 과정을 고전적인 ‘유레카!’의 순간으로 밝히고 있다. 다윈은 1838년 10월 서재에서 맬서스의 《인구론》을 읽고 있을 때 자연 선택의 기본 얼개가 머릿속에 떠올랐다면서 “아, 드디어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이 생각났다.”라고 자서전에 적고 있다. 그러나 하워드 그루버가 아주 사소한 생각이나 직감마저도 적은 다윈의 노트를 살펴보니 다윈은 자연 선택에 대한 전체 이론을 그가 1838년 10월 맬서스의 책을 읽으며 받았다는 계시보다 훨씬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다윈의 이론은 다윈이 언급한 계시의 순간 이전에 남긴 다윈의 저작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다윈이 그의 생각 혹은 개념을 갖고는 있었지만 아직 속속들이 파고들 수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위대한 생각은 이렇게 생겨난다.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드러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하나의 생각이 아이디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구글과 같은 몇몇 회사에서는 근무 시간의 20%를 혁신의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구글만의 직감을 기르는 방식인 것이다. 하지만 이게 핵심이다. 이렇게 길러진 직감을 다른 사람의 직감과 서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나의 설익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설익은 생각과 만나 훨씬 큰 무언가가 되는 것. 그것이 탁월한 아이디어가 오는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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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 데이터ㆍ정보ㆍ지식
백욱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3-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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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 데이터ㆍ정보ㆍ지식
백욱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3-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정보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데이터, 정보, 지식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살펴본다. 데이터와 정보, 지식의 차이와 그들 간의 전환과 연결이 이루어지는 방식은 프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터넷이 가져온 집단지성과 디지털 공유물, 지적 재산권의 위상 변화, 지식의 전유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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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슬픈 붓다
이광수 | 21세기북스 | 2013-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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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슬픈 붓다
이광수 | 21세기북스 | 2013-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슬픈 붓다 세상 밖에서 공동체를 꿈꾼 이상주의자
새로운 인간 중심의 세상, 평등한 공동체를 꿈꾼 개혁가 붓다 붓다는 오랫동안 인도, 중국, 한국에서나 유럽에서조차 항상 신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붓다는 제자들에게 비합리적인 신앙의 껍데기에 들어가는 것을 항상 경계하라고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종교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신이 된 붓다에 열광하고, 그를 통해 자신들의 욕망을 소비한다. 그들은 역사적 인간 붓다를 죽이고, 욕망의 대리인 붓다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그렇게 잊혀 버린 인간 붓다가 물질적 세계에 대해 가르친 실제 역사를 담았다. 그 안에서 우리는 붓다가 왜 세상을 버리고 밖으로 나갔는지, 그가 꿈꾼 세상 밖 공동체는 어떤 것이었는지, 그가 소망한 세상 안 사람들의 삶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역사학자이면서 사진비평가인 이광수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20년 전에 받은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연구한 내용을 보태 쉽게 풀어쓰면서 그 안에 한국의 사회와 진보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보탠 것이다. 또한, 저자가 2007년부터 인도를 비롯하여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과 한국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찍은 ‘슬픈 붓다’ 사진 46컷이 들어있다. 지난 2012년 여름, 글과 사진이 연재되어 ‘열혈 페친’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슬픈 붓다’를 이제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신이 되어버린 붓다’를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인간 붓다’로 만나는 동시에, 학자들의 골방에 갇혀 있던 붓다를 뭇사람들이 드나드는 마당 한복판에서 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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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야콥 페렐만 | 써네스트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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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야콥 페렐만 | 써네스트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교양과학의 아버지 야콥 페렐만
세계에 교양과학이라는 말이 존재하게 되고 과학이 교양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장 혁혁한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야콥 페렐만이다. 그는 이미 1920년대에 교양과학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30년대 활발한 저작활동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는 2002년 <푸앙카레의 추측>을 풀어내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러시아의 물리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그의 책은 전 세계에서 1000만권 이상 팔림으로써 그 힘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그의 책이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20년이 조금 넘는다. 독자들은 그의 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논술 수학 또는 논술 과학과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써네스트 출판사에서 낸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시리즈 (총 4권)은 성인들에게는 교양과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생들에게는 수학을 암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통한 서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책이 되었다. 독자들은 페렐만의 수학책을 통해서 단순한 수학공식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와 이론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써네스트는 2012년부터 페렐만의 또다른 교양과학책들을 내기 시작하였고, 그 첫번째가 <페렐만의 살아있는 물리학>이었으며, 두 번째가 바로 이 책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이다. 빗방울은 맞아도 왜 아프지 않을까? 일반적인 상식으로 모든 속도에는 가속도가 붙게 되어 있다. 즉 중력의 힘으로 끌어당김을 당하는 빗방울이 저 하늘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그 거리에 의해서 엄청난 힘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사실 우리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힘도 그렇게 크지 않다. 왜 그런 것일까?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일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여러분은 왜 빗방울을 머리에 맞아도 아프지 않으며 속도도 일정한 수준이 되면 멈추어 서는지 알게 된다. 이외에도 3D 화면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사람들은 3D영화가 최근에 들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그 이론은 이미 거의 100년전에 나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밖에도 재미있는 많은 과학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우리가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비과학적인지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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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톡스 커뮤니케이션
문석현 | 넥서스BIZ | 2013-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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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톡스 커뮤니케이션
문석현 | 넥서스BIZ | 2013-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포인트를 찾아 짧고 슬림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비법
커뮤니케이션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군살을 체크하라! 커뮤니케이션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소통의 질을 낮추는 불순물을 제거해야 대화를 깔끔하게 주도해 나갈 수 있다! 자신은 열을 올리며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말은 물론, 정작 자신이 하는 말도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커뮤니케이션에 쓸데없는 군살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방은 물론 자신도 커뮤니케이션이 흐름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 아니겠는가. 소통의 흐름을 가로막는 불순물을 제거해야 대화를 주도할 수 있다. 이 책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군살이 없고, 독소와 노폐물을 뺀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다. 알맹이도 없으면서 풍부한 것처럼 속여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뽑아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고, 듣는 사람은 아무런 방해물 없이 메시지의 본질만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비키니 화법》의 저자 문석현이 알려 주는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기술! 당신도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한 시간 만에 16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박 쇼호스트 문석현이 당신이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기술을 소개한다. 현재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을 무섭게 만드는 군살을 체크하고, 불순물을 배출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에 불필요하게 붙어 있는 지방을 근육으로 만드는 방법 등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정보와 광고, 자기주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는 의심과 의혹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화려한 말재주와 스킬로 상대방을 현혹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후회가 뒤따르고, 신뢰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여 목적을 이루기보다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한 뒤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면 앞서 말했듯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하리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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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기경영
임철순 | 키메이커 | 2013-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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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기경영
임철순 | 키메이커 | 2013-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지금 세계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시시 각각 변하고 있는 세계의 타임테이블 속에서 혼돈으로 불안감을 겪고 있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지금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시기이다. 우리 모두는 무언가에 쫓기면서도 또, 무언가를 막연히 쫓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기 경영을 통하여 불확실한 세계에 담담히 준비할 수 있다. 자기 경영은 자기 자신을 살펴보고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상관없이 안정감 있게 미래를 항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경영을 통하여 당신은 사업을 준비할 수도 있고, 보다 큰 꿈을 꿀 수 있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혼돈된 세계에 맞서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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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디어 블록 (핸드북)
제이슨 르쿨락 | 토트 | 2013-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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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디어 블록 (핸드북)
제이슨 르쿨락 | 토트 | 2013-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당신의 막힌 상상력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786개의 아이디어
창의성이 바닥을 드러낼 때마다 이 책을 집어 들어라. 그리고 아무 페이지나 펴고 읽어라. 그러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고 막혔던 글이 풀려나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블록 시리즈 양장본 핸드북 출간!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는 참신한 내용과 매력적인 판형으로 사랑받던 『아이디어 블록』과 『크리에이티브 블록』이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기존의 블록 시리즈는 사무실이나 서재에서는 아주 유용하지만 휴대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방 속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머리가 단단해질 때마다 볼 수 있게 배려했다. 핸디한 판형과 고급스러운 양장이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글쓰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글쓰기 『아이디어 블록』은 정체된 상상력에 시동을 걸어주는 불꽃같은 765개의 아이디어와 사진을 모아놓은 특별한 책이다. 마크 트웨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부터 바바라 킹솔버, 존 어빙, 토니 모리슨 등 문학사에 전설로 남은 대문호들은 물론, 현존하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에 관한 알찬 조언도 가득하다. 고속도로 광고판, 신문의 짧은 기사, 스포츠 신문의 선정적인 문구, 식당의 메뉴판, 가족사진 앨범, 아침 방송의 시끌벅적한 토크쇼 등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채집한 짧고 강력한 문구나 단어, 사진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 발상법이 무릎을 치게 만들고 머릿속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기존의 글쓰기 책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실전 문제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글감이 막혀 글이 잘 써지지 않는 작가와 작가 지망생들 그리고 글쓰기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상상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마법 이 책에는 상상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비법이 담겨 있다. 특히 상상력의 고갈이라는 장벽(Block)에 부딪힌 작가라면 이 책이 뜻밖의 출구를 열어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책을 1차원적인 목적에만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백과사전이나 동의어 사전 옆에 두고, 생각이 막힐 때 펼쳐보길 바란다. 작가가 글을 쓰다 막힌다는 건 지금 쓰고 있는 게 뭐든지 일단 멈추고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 보라는 암시다. 이 책은 그 ‘뭔가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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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스페이스 - 디지털 과학동아 스페셜 에디션 by 과학동아 08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3-09-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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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스페이스 - 디지털 과학동아 스페셜 에디션 by 과학동아 08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3-09-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레디~ 액션! 화성 로봇의 모험>은 2012년 8월 6일(우리나라 시각)에 화성에 착륙한 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사 과정과 또 다른 우주 탐사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주로봇 개발 현황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만들었거나 만들 예정인 탐사 로봇을 소개하여 성큼 다가온 우주시대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경에서 현실이 된 우주 탐사에 대한 과학적 배경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쌓아보면 어떨까?
태양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많은 과학자가 이를 경고하고 나섰다. <2013년 태양이 분노한다>는 '별'이라는 이름이 어색한 '태양'에 관하여 알아본다. 우리는 태양에 관해 몰라도 너무 몰랐다. 어떤 과학자는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폭발을 현실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태양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긴 것이다. 태양에 관한 다양한 과학 정보를 밀도 있게 접근하며, 태양 폭발에 관해 객관적으로 이해해 보자. 블랙홀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블랙홀은 모든 물질을 다 삼켜 버리는 아무 무서운 천체로 알려졌다. 블랙홀이란 용어 역시 검은 구멍이라는 의미로 어느 것도 빠져 나오지 못해 검게 보일 것이라는 추측에서 비롯됐다. 당신은 이 블랙홀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주의 괴수 블랙홀>을 통해 블랙홀 존재 이유, 거대한 몸집의 형성 과정 등 의문점을 제시하며 블랙홀에 접근해 보자. 소형위성 개발은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초소형위성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다. 초소형위성을 우주 무기화하는 프로그램까지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손안의 인공위성, 큐브샛』에서는 소형위성이 이처럼 주목받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이유를 알아보고, 대형위성보다 유용한 초소형위성 DIY 시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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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탁월해졌을까
이재영 | 원앤원북스 | 2013-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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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탁월해졌을까
이재영 | 원앤원북스 | 2013-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평범한 당신, 습관을 바꾸면 탁월해진다!
탁월함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탁월함을 한 가지로만 이해하고 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긴 사람만이 탁월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것으로 탁월함에 대해 잘못 이해한 것이다. 타인과 비교해서 얻어진 상대적인 탁월함과 행복은 우리를 불안하고 피곤하게 할 뿐이다. 이 책은 탁월함에 대한 오해를 풀고, 오해 때문에 생겨난 사회적 공해를 털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탁월함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탁월함에 이를 수 있는 14가지 비밀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14가지 비밀을 일상에서 실천하려는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작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스티브 잡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탁월한 결과를 이루어내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출발점이나 삶이 우리보다 못한 경우가 더 많았다는 점이다. 결핍을 가진 이들이 탁월함에 이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머리를 사용하기보다는 탁월한 습관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평균 이하의 출발점에서 시작했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개선해서 탁월함을 빚어냈다. 저자는 1등을 넘어선 어떤 위대한 것, 바로 그것이 탁월함이라고 설파한다. 즉 탁월함은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탁월함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나아가 탁월함에 이르는 선명한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남을 이길 필요 없이 나만의 보물을 찾자! 우리 사회는 경쟁을 공정한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쟁은 준비 기간은 길지만 평가는 너무나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남을 이길 필요 없이 나만의 보물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경쟁으로 인한 피로 사회를 과감히 뛰쳐나와 ‘자기다움’의 탁월성에 입각한 창조 사회로 나아갈 것을 주장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더라도 자기다움이 없다면 탁월한 사람이 아니다.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소수의 천재가 모두를 먹여 살리는 지구가 아니라, 60억 명의 천재가 사는 지구를 만들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탁월함의 14가지 비밀을 활용해보자. 저마다 최고의 선을 뿜어내 개방형 혁신과 창조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모두가 경험하는 일상에서 문득 스쳐가는 위대한 착상을 갈무리하고 키워낸다면, 남을 이길 필요 없이 나만의 보물로 탁월함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평범한 사람들이 탁월한 결과를 거머쥔 배경’에서는 평균 이하의 삶에서 출발했지만 탁월한 결과를 이룬 루이스 터먼, 스티브 잡스의 일화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탁월함은 특별한 사람만이 얻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2부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7가지 조건’에서는 현실에서 모순을 찾아낼 수 있는 눈, 괴짜정신, 부족함을 채우게 하는 원동력인 결핍, 한없이 도전하는 바보정신, 될 때까지 쉼 없이 지속하는 계속정신,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로의식,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인문학적 성찰을 탁월해지기 위한 조건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3부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실행도구 7가지’에서는 노트, 도서관, 편지, 멘토와 평전, 시간 관리, 작업실, 휴식이 탁월함을 이룰 수 있는 도구임을 제시한다. 이는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스스로 탁월함에 이를 수 있는 나만의 보물로,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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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장옥정 사랑에 살다
최정미 | 끌레마 | 2013-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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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장옥정 사랑에 살다
최정미 | 끌레마 | 2013-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한 시대를 풍미한 매혹적인 여성, 장옥정!
김태희, 유아인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SBS 드라마 《장옥정》의 원작소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역사의 뒤편에 감추어진 장옥정의 매혹적인 사랑의 기록을 담아냈다. 지금껏 장옥정은 자신의 숙명적 라이벌인 인형왕후의 삶을 그린 《인현왕후전》에서 소개하는 요부 장희빈의 모습으로 역사 속에 남아 있었다. 작가 최정미는 그 대척점에서 누군가 장옥정의 억울할지 모르는 사연을 대변해주는 책이 한 권쯤은 있어야 공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정치적 야욕을 가진 표독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역관인 아버지와 최하층 계급인 천민 노비를 어머니로 두었음에도 신분의 굴레에 함몰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장옥정의 모습을 그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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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속 폭풍우치는 밤에
휴먼스토리 | 산호와진주 | 2013-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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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주군의 태양 속 폭풍우치는 밤에
휴먼스토리 | 산호와진주 | 2013-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2013 최고 시청률 〈주군의 태양〉과
드라마 모티프 《폭풍우 치는 밤에》 제대로 읽기 가이드북 늑대 가부(주군)와 염소 메이(태양)의 사랑 형상화 베스트셀러 그림동화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 근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군의 태양〉 속에 등장해 베스트셀러가 된 《폭풍우 치는 밤에》 외 6편의 시리즈가 화제다. 작가 기무라 유이치가 쓴 《폭풍우 치는 밤에》는 먹이사슬 관계인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가 우연히 동굴 속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먹이사슬의 이론으로만 생각해도 염소는 늑대의 먹잇감이다. 그런데 이 동화에서는 늑대가 배가 고파도 참고 염소를 지킨다. 그 과정을 읽으며 독자들은 몇 차례나 조마조마해지고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한다. 이 시리즈는 제1편 《폭풍우 치는 밤에》로 시작해 제6편 《안녕, 가부》까지 번역되어 있고 7번째 이야기는 미번역 상태다. 비극으로 끝난 결말을 수정해 달라는 많은 독자의 바람을 반영해 작가가 7권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는 설이 지배적이기는 하나 현재로써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루에 한두 권 남짓 판매되는 것에 불과했던 동화책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된 것만 보아도 〈주군의 태양〉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와 관계됐다고 하더라도 동화책이 이처럼 갑자기 많이 팔린 것은 이례적”이라며 〈주군의 태양〉의 방송 분량이 아직 남았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는 여느 드라마에서 일회성으로 등장했던 책들에 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일회성 등장에 그쳤던 다른 작품들과 달리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는 드라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결말까지 암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전개와 딱 맞아떨어지는 동화 줄거리가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작품 속 등장인물인 주군과 태양은 각각 가부와 메이다. 또한, 드라마의 전체 줄거리가 1편부터 6편까지의 이야기와 흡사하다. 실례로 〈주군의 태양〉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드라마 속 인물들은 동화의 비극적 결말을 언급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주중원(소지섭 분)을 납치한 한나(황선희)는 “늑대와 염소 중에 염소를 더 좋아했던 늑대가 죽는다.”라는 대사를 통해 예고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주군의 영혼이 죽은 사람을 보는 태양의 눈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동화의 결말을 드라마의 결말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한 편의 동화, 즉, 문학작품을 영상과 상호보완하게 하는 참신한 시도의 재료로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활용된 것이다. 《폭풍우 치는 밤에》 외 미번역 7번째 이야기까지 제대로 읽는다! 〈주군의 태양〉의 모티프이자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늑대와 염소가 만나는 1편 《폭풍우 치는 밤에》에서는 위협하고 위협받는 관계여야 마땅한 늑대와 염소가 폭풍우 치는 깜깜한 밤에 만나 친구가 된다. 2편 《화창한 날에》에서는 서로 늑대이고 염소인 것을 알게 되었으나 이미 친구이기에 잡아먹거나 잡아먹힐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배가 고픈 늑대 가부는 몇 번이나 염소 메이가 맛있겠다고 생각하고, 잡아먹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애쓴다. 가부가 메이를 잡아먹을 수 있는 기회가 올 때마다 읽는 독자들은 간담이 서늘해진다. 또한, 궁금증은 증폭한다. 과연, 끝까지 늑대 가부는 염소 메이를 잡아먹지 않을 수 있을까? 3편 《구름 사이에》서는 메이의 친구 타푸가 등장한다. 그전 같으면 입맛을 다시다가 한입에 먹어 버렸을 먹잇감 염소 두 마리를 보고도 가부는 자신의 정체를 숨겨 가며 지켜 준다. 4편 《안개 속에서》에서는 메이를 노리는 늑대 바리와 기로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가부는 오히려 동료들에게 잡아먹힐 뻔한 메이를 구한다. 5편 《비가 쏟아지는 날에》에서는 서로의 무리에게 탄로 난 가부와 메이가 빗속에서 도망친다. 6편 《눈보라 치는 내일》에서는 세찬 눈보라 속을 가부는 메이를 꼭 껴안고 걷는다. 그러다가 가부가 매우 허기져 있는 것을 알고, 메이는 자신을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가부는 오히려 늑대 무리가 메이를 헤치지 못하게 하려고 달려가다가 눈덩이가 되고 만다. 너무나 다른 환경 속,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남녀가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되고 특별한 친구로 발전하는 〈주군의 태양〉의 줄거리와 매우 흡사한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과연 가부는 정말 죽은 걸까?”라는 궁금증을 남긴 채 6편까지 공개되었다. 〈주군의 태양〉의 주군 주중원(소지섭 분)이 12회에서 영혼으로 나타나 죽음을 예고한 것처럼 말이다. 영상과 문학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주군의 태양〉 속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제대로 읽고 감상할 수 있게 돕는 이 책으로 드라마와 동화를 좀 더 재미있게 읽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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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전쟁 (개정증보판)
조용호 | 21세기북스 | 2013-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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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전쟁 (개정증보판)
조용호 | 21세기북스 | 2013-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플랫폼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전쟁 기록
PC가 막 시장에 자리 잡기 시작한 시절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왔다. 인텔과 함께 ‘윈텔 진영’을 형성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앞세워 애플을 깨부수고 IBM의 단물을 빼먹으며 거의 반세기 동안이나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사실 지금도 PC업계의 윈도우 운영체제 점유율은 90퍼센트에 달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강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사람들의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다. 호시탐탐 새로운 기회를 노리며 산업지형 변화에 촉각을 세우는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바야흐로 PC 이후의 시대, 즉 모바일을 포함한 소비 가전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선(戰線)이 움직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PC를 중심으로 한 과거 플랫폼의 최강자였다면, 지금은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이 각각 모바일, 검색 광고, 웹, 소셜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플랫폼을 지배하며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의 영역을 빼앗고, 시장 지배적인 플랫폼을 손에 쥐기 위해 격렬한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플랫폼 전쟁으로 세계 비즈니스 지형도는 계속 달라지고 있으며, 좋든 싫든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영향받고 있다. 『플랫폼 전쟁(조용호 지음, 21세기북스)』은 이처럼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플랫폼 타이탄들의 각축전을 살펴보면서 현재 플랫폼 전쟁이 왜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설명한다. 십여 년 간 e-비즈니스 컨설팅을 하면서 SKT,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들의 플랫폼 전략 수립에 참여한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플랫폼 전쟁의 면면을 살펴보고,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플랫폼 타이탄들이 어떻게 싸워왔는지 마치 전쟁일지처럼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주요 플랫폼 영역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페이스북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쟁자와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 각 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은 무엇인지, 새롭게 떠오르는 참전 기업들은 누가 있는지 등 플랫폼 전쟁 이면에 숨은 이야기를 알려준다. 또한 웹 브라우저와 위치 정보, 광고, 검색, 결제,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TV 등 플랫폼 전쟁의 ‘주요 전선’들에서 경쟁자의 영토를 빼앗고 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는 플랫폼 타이탄들의 교전 기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미래에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플랫폼 전쟁(개정증보판)』에서는 2011년 이후에 신흥 플랫폼 강자로 떠오른 기업들을 조명함과 동시에, 스티브 잡스 타계 이후 애플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6장에 추가했다. 또한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Q&A와, 책에 미처 담지 못한 저자의 글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볼 수 있도록 QR코드 리스트도 같이 실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도 제2의 애플이 나올 수 있을까? 플랫폼 전쟁은 결국 타이탄들 사이에 권력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파워게임이다. 그렇다면 플랫폼 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까? 혁신과 파괴의 상징인 구글은 검색 광고와 지도, 동영상, 모바일이라는 중요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셜 부문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한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이미 플랫폼 전쟁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듯하지만, 마찬가지로 취약한 부분이 있다. ‘페이스북 커넥트’로 모든 웹을 페이스북에 연결시키고 ‘오픈 그래프’로 개인들의 행동을 구조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엄청난 회원 수와 축적된 데이터를 무기로 구글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존심을 구기면서 주춤한 상황이지만, 페이스북이라는 든든한 원군을 등에 업고 인터넷 전화의 강자 스카이프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다. 이 책에서는 클라우드와 브라우저, 소비 가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미디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면, 바로 그 기업이 앞으로 열릴 한 세대를 지배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이에 가장 가까운 기업이다. 애플의 TV 사업에 대한 관심과 취약 부분인 클라우드에 대한 어마어마한 투자로 미루어 향후 모바일 웹에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 전 세계에 열병처럼 퍼지는 플랫폼 전쟁의 영향권에서 국내 기업 역시 벗어날 수 없다. 소비 가전의 강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게는 소비 가전과 웹이 연결되는 지금의 모바일 혁명이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SKT, LG U+ 등 국내 유수의 통신업체들도 탈통신을 외치며, 플랫폼을 주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 광고, 문화 산업 및 공공기관에서도 앞다퉈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면서, 이제 플랫폼 전쟁은 누구도 외면할 수 없고,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미국 중심의 플랫폼 리더십 체계에서 한국의 역할이 무엇일지 고민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페이팔과 어깨를 나란히 할 한국의 플랫폼 강소기업은 왜 아직까지 없는 것일까? 저자는 현재의 대기업 중심 구도에서 조금 더 다양성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불과 수년 만에 신생 회사에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국형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실리콘 밸리의 독특한 기업 환경과 국내의 투자 환경의 차이에서 찾는다. 과거 닷컴 붐에 덴 아픈 기억 때문일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신생 회사에 대한 투자가 선순환을 이루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실리콘밸리에 비해 국내는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척박하고 투자자들 역시 소극적이다. 한국의 규제 정책 역시 토종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생겨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국내 규제 정책은 제한 요소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으며, 이로 인해 플랫폼의 주요 장점 중 하나인 규모의 경제 확보에 방해가 된다. 이제 겨우 중반전에 접어든 플랫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점점 플랫폼 기업 의존도가 커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 아니라 먼 미래를 염두에 둔 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다. 플랫폼은 그 구축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한번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성과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그만큼 이미 플랫폼을 선점한 기업들은 새로 진입하는 도전자들에 비해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플랫폼의 강자들은 계속 얼굴이 바뀌어왔고, 아직까지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 있다. 전쟁에서 마지막에 살아남기 위한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한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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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김현태 | 루이앤휴잇 | 2013-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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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김현태 | 루이앤휴잇 | 2013-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상처받고 흔들리는 청춘의 삶과 꿈을 채워줄 아주 특별한 인생수업
힘들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삶과 꿈, 세상에 관한 이야기 조곤조곤 들려주면서 위로하고 응원해줘 “기억하렴, 니콜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야. 바로 이 세 가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란다. 그게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이유야.” 톨스토이의 말이다. 어쩌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살고 있는 20~30대. 하지만 애석하게도 살면서 가장 막막하고 불안하며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 세대는 한 치 앞을 몰라 불안하고 외로우며 흔들리기 쉽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는 흔들리고 외로우며 불안해하는 청춘을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 책이다.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말 역시 잊지 않는다. “꿈은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아무리 초라하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꿈이 있다면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야 산의 정상에 오를 수 있고,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모여야 바다를 이룰 수 있듯, 작은 꿈이 모여 위대한 꿈을 완성 짓는 법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함부로 방치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것이야말로 당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니까요.” 흔들리고 불안한 2030 세대의 공허한 삶을 채워줄 아주 특별한 인생수업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마음속의 나침반을 따라가라” 책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고 얘기한다. 그래야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외롭지 않으며 불안하지 않은 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가 두려워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지 못하면, 미래는 정말 두려운 것이 되고 맙니다. 때문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해야 합니다. 계획은 미래와 현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성공이든 행복이든, 그것을 향해 한 걸을 내딛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내일을 앞당겨 쓸 수도, 그렇다고 어제를 다시 되돌려 쓸 수도 없습니다.” 삶이라는 마라톤에는 결승점이 없다. 어디로 가야 옳은 길이라는 이정표 역시 없다. 아무리 가도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고, 한 발짝 앞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 그것이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가보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어제의 미래이고, 오늘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과거가 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알차게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는 어제를 밑거름으로 하여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깊이 스며있다고 할 수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욕심을 낼만한 책 “책을 읽고 난 후로 도저히 하루하루를 함부로 보낼 수 없을 것 같다” 책은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청춘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 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한다. 나아가 삶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10대에게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20대에게는 학교 밖 실제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실질적인 도움을, 30대와 40대에게는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준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이다.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소중히 여기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 역시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현재에서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에 몰두하지 않는 자는 미래도 놓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것과 맞서 싸우는 것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