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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잡스가 워즈워드의 시를 읽는 이유는
조숙경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3-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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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잡스가 워즈워드의 시를 읽는 이유는
조숙경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3-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융합, 이 두 글자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과 자연과학-인문학의 만남 -융합은 창조성(creativity) 과 자신감(competence)의 열쇠 갈릴레오 갈릴레이에서 유래한 ‘메디치효과’, 애플의 사과에 담긴 의미, 잭슨 폴락과 프랙털 패턴에 숨겨진 과학, 산소는 과연 누가 발견했을까? ‘있을 것 같지 않은’ 엉뚱하고 기발하면서도 의미 있는 연구를 수행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이그 노벨상’의 의미는? 축구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 과학으로 읽는 SF소설·영화, 장미와 도서관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을까. 21세기는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다. 어느덧 분야 간의 융합은 정보통신과 나노기술, 나노기술과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과 공학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라는 상반되는 두 문화의 간극을 해소하는 돌파구로 재차 강조되고 있다. 생물학과 건축학이 만나면 아프리카 대륙의 한 가운데에 에어컨이 없는 빌딩도 지을 수 있다는 말이 시사하듯이 오늘날 융합은 완전히 새로운 지식 혹은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융합을 상징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잡스는 ‘i’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21세기를 온통 애플의 신화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자연세계와 수학의 융합이 세상을 바꿔왔던 것처럼 잡스는 때때로 워즈워드의 시를 읽으며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추구했고, 과학과 인문학의 통찰을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융합은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과 만남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는 문화적 여건들이 제대로 갖춰져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와인을 과학으로도 이해하고 역사로도 이해하는, 축구를 스포츠로도 또 정치로도 소통하는, 범죄를 과학적 증거로도 또 우리 사회의 아픔으로도 느끼는 것처럼 사물과 사건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융합’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필자 개인의 과학자이면서 역사학자, 학자이면서 행정가, 그리고 여자이면서 엄마라는 언뜻 상반되어 보이는 역할과 경험들을 토대로 독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융합적으로 설명해보려고 시도한 것이다. 한마디로 규정짓기 힘든 저자의 이런 독특한 융합적 환경을 기반으로 와인, 축구, 도서관, SF영화, 미술, 음악, 전통문화재, 도시, 미디어아트, 연극, 범죄수사라는 주제들이 때로는 과학자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자의 입장에서 질문되고 설명되고 있다. 20세기 양자물리학의 태동을 이끌었던 주요 과학자 중 한 사람인 하이젠베르크가 내린 융합에 대한 정의다. ‘인류의 사상사에 있어서 두 개의 다른 사상의 물줄기가 만나는 그러한 지점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이 자주 이루어진다는 것은 아마도 전적으로 타당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러한 물줄기들은 인류문화의 전혀 다른 분야에, 상이한 시대와 상이한 문화 환경과 상이한 종교적 전통에 그 기원을 두고 있을 터이다. 그리하여 그 둘이 실제로 만나는 일이 이루어진다면, 행여 그처럼 긴밀히 서로 연관을 맺어 하나의 진정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새롭고도 흥미진진한 발전이 곧 뒤따라 전개될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으리라.’ ※융합(融合·fusion, convergence)과 종종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 통섭(consilience)은 사실상 융합의 방법론과는 상당히 다르다. 융합은 어떤 특정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사상과 방법, 학문과 지식들이 뒤섞이는 것을 일컫지만, 오늘날 통용되는 통섭의 중심에는 기본적으로 진화생물학이 자리하고 있다. 통섭은 19세기 영국의 자연철학자인 윌리엄 휴얼(William Whewell)이 만든 개념으로 ‘귀납적 과학철학’에서 새롭게 조어한 것이다. 이는 라틴어 ‘consiliece’에서 유래하였는데, ‘con’은 영어의 ‘with’, ‘salire’는 영어의 ‘to reap’, 즉 캐즘(chasm·간극)을 ‘함께 뛰어 넒나듬(Jumping together)’이란 의미이다. 휴얼은 서로 다른 학문 간에 건너뛰고 드나들면서 이음매를 만들어주는 것을 통섭으로 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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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고삐 풀린 뇌
데이비드 J. 린든 | 작가정신 | 2013-10-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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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고삐 풀린 뇌
데이비드 J. 린든 | 작가정신 | 2013-10-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우리의 삶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통제 불가능하다면?
모두 뇌 속 쾌감회로 때문이다! 인류가 가진 가장 오래된 욕망, 쾌감! 우리의 이성을 넘어서는, 본능보다 더 본능적인 쾌감회로의 진실 “왜 우리는 살찌는 음식, 오르가즘, 운동, 담배, 보드카, 도박에서 쾌감을 느낄까?” 신경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미국 독립출판협회 은상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J. 린든 교수의 또 하나의 역작! 오랫동안 인류를 지배해온 쾌감과 현대인의 고질적 질환인 중독을 쾌감회로의 원리에 기초해 쉽고 풍부하게 설명한 책! 인류의 역사는 욕망의 연대기, 즉 욕망의 표출과 좌절, 그리고 성취의 역사로 볼 수 있다. 아담과 이브에서 클레오파트라, 안나 카레니나를 거쳐 버니 매도프에 이르기까지, 쾌감을 추구하는 일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하고 극적인 동인이었다. 신경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데이비드 J. 린든 교수는 『고삐 풀린 뇌』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뇌의 깊은 곳에 감춰진 쾌감회로를 꺼내 보인다. 음식을 먹든, 약물에 취하든, 섹스에 몰두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지 간에 쾌감을 좇는 것은 인간이라는 동물의 주된 행동 요인이다. 이 책은 쾌감이 우리의 뇌에 보다 근본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신경생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인간을 쾌감을 느끼도록 이끄는, 그러나 너무나 쉽게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그 행동의 원천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있다. 사랑에 빠졌을 때 찾아오는 강렬하고 황홀한 쾌감, 다이어트 산업에서 절대 말해주지 않는 체중조절체계의 비밀, 추상적 상징이나 관념에서 오는 쾌감, 자선이나 기도와 같이 숭고한 정신에 기반한 행위들이 헤로인이나 오르가즘과 동일한 쾌감회로를 활성화시킨다는 점 등이 과학자다운 엄정하고 명료한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경쾌한 필치로 펼쳐진다. 볼테르는 “쾌감은 모든 이성적 동물의 의무이자 목표”라고 선언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성적 자아의 가장 근본적인 충동들을 작동시키는 쾌감회로를 이해하고, 인간 존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아마존 서평 -데이비드 린든은 독자의 마음에 경이감을 불어넣는 재능 있는 음유시인이다. -습관, 중독, 강박의 신경학적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중독의 신경학적·화학적 요인을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처럼 환자를 돕는 전문직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신경과학에 관한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험들이 펼쳐져 있다. -독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 전문용어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경과학에 관한 쉽고 풍부하게 엿볼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대중과학서 시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획일적인 일반화와 근거 없는 이론을 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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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내 생명의 설계도 DNA
최재천 외 30명 | 과학동아북스 | 2013-09-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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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내 생명의 설계도 DNA
최재천 외 30명 | 과학동아북스 | 2013-09-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DNA 구조 발견 60주년
내 몸을 결정하는 네 개의 알파벳이 가난을 결정한다면? 생명공학이 발달하고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드는 상황에서 ‘이중나선 구조 발견 60주년 기념’이 과학자들만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대중 과학을 지향해 온 ≪과학동아≫는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DNA 이야기’를 펴냈다. 『내 생명의 설계도 DNA』는 집필에 참여한 구성원부터 남다르다. 최재천, 김빛내리 교수를 비롯하여 30여 명의 유명 전문가가 흐름을 설명하고, 과학동아 기자들이 맛깔나게 정리하였다. 과학동아의 장점인 뛰어난 인포그래픽뿐만 아니라 정보의 체계적인 도식화는 독자들이 책을 읽는 방향에도 큰 도움을 준다.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유전자 하면 ‘멘델’만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하나로 충분히 왓슨과 크릭도 기억하게 될 것이고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든 ‘유전자’에 대해 유용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처음으로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낸 과정부터, 인간 DNA 서열을 알아내는 게놈 프로젝트, 개인 맞춤형 질병 치료 원리 등 과학 정보와 더불어 실제 사례까지 덧붙였기 때문에 대중 과학서로 손색이 없다. 또한 전문가가 들려주는 폭넓은 시야와 디테일을 살린 이야기와 생각해볼 거리는 지루함을 덜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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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한국연구재단 | 중앙에듀북스 | 2012-06-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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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한국연구재단 | 중앙에듀북스 | 2012-06-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독창적으로 자기 분야를 개척하며 한국 과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우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들 과학자들은 세계의 과학계가 풀지 못한 난제를 명쾌하게 해결하여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과학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이 가득한 이들의 삶은 우리에게 용기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과학이 인생을 걸고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우수 과학자 12인의 과학 이야기! 우리는 흔히 ‘과학자’ 하면 외국의 유명한 과학자들을 떠올린다.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세계의 과학계를 움직이고 있는 훌륭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엮은 이 책의 출간은 매우 의미 깊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12인의 과학자들은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셀(Cell)》 등 세계 3대 과학 저널에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게재한 석학들이다. 이러한 세계적 권위의 과학 저널에 발표된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모두가 오랜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정설처럼 굳어진 불가능의 한계를 극복한 놀라운 성과물들인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우수 과학자로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구결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미래 세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플라스틱 태양전지 개발(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을 비롯하여, 우리 인간의 신비한 의식(意識)의 발자취를 따라 그 흐름을 추적하여 밝혀내었고(이상훈,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 풀리지 않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인간의 이타적 속성과 진화 과정을 규명(최정규,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하였으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잡는 플라스틱 분리막을 개발(이영무, 한양대학교 응용화공생명공학부 석학교수)하기도 하였다. 또한 생체분자 제어와 운동 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생물물리 분야의 난제를 해결(홍성철, 서울대학교 생물물리 및 화학생물학과 교수)하였으며,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AMPK 효소의 항암 기능을 규명하여 질병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토대(정종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만들었는가 하면, 식물 생체시계 메커니즘 연구의 신기원을 열기도(김외연, 경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하였다. 그리고 선천성면역반응 활성화 메커니즘을 밝혀냈고(이지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 세계 최초로 기억력 향상 단백질을 발견하여 기억 관련 질병 치료의 길을 열었으며(강봉균,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 암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올 ‘맞춤약물요법’ 임상 실현의 발판을 마련(오정미, 서울대학교 약학과 교수)하였고, 자연계에 없는 D-아미노산 생산기술 개발(김관묵, 이화여자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 교수)과 미개척 분자인 ‘쿠커비투릴’을 연구하여 초분자화학의 새 장을 활짝 열었다(김기문,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교수). 이와 같은 눈부신 성과들은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과 집념이 있기에 가능했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하여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던 난제를 명쾌하게 해결한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언제나 처음처럼 포기하지 않고 연구 과정을 즐기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현상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라”고 말하며 “실패에 친숙해지고, 끊임없이 사고를 확장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선택하고 나아가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들은 “그것이 곧 프로정신이고 경쟁력이며, 그러면 성공이라는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과학은 모르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과학은 답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과학은 문제조차 없다. 늘 스스로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찾아야 한다. 그래서 과학자는 ‘창조(創造)의 예술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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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뇌, 인간을 읽다
마이클 코벌리스 | 반니 | 2013-07-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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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뇌, 인간을 읽다
마이클 코벌리스 | 반니 | 2013-07-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마음의 현대 과학을 살펴보는 시간!
마음을 들여다보는 20가지 뇌과학 이야기 『뇌 인간을 읽다』. 이 책은 심리학, 고고학, 인류학, 생물학, 유전학, 언어학, 신경과학, 철학을 넘나들며 융합 학문의 최신 연구 주제인 뇌와 마음의 수수께끼의 베일을 벗기고자 인간의 언어, 기억, 행동의 비밀 등 익숙한 주제를 활용해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다. 《뉴질랜드 지오그래픽》에 칼럼으로 기고했던 글들을 고쳐 쓴 것으로 학제적 연구의 중심이 된 ‘마음’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욕설 없는 세상이 더 위험한 이유는 무엇이고 왼손잡이가 창의적이라는 생각은 사실인지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흥미로운 지식을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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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사이언스
박철진 | 양문출판 | 2013-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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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사이언스
박철진 | 양문출판 | 2013-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그 진실은 무엇일까?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나 친구가 종적도 없이 사라졌다면? 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가 외계인이 숨겨둔 비밀 기지라면? 영국의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이 ‘인도를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다’던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가짜라고 한다면? 이러한 의문들은 단순히 소설이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실제 당신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자 현재 나타나고 있는 불가사의한 일들이다. 그런데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억측과 설들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같은 TV프로그램과 각종 언론매체들도 앞다퉈 우리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초과학적인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은 베일에 싸여 있는 51구역, 죽음의 구름 켐트레일, 일순간 사람의 몸이 잿더미로 변하는 인체자연발화, 베니싱 현상, 초고대문명과 핵폭발, 유전자의 주인을 기억하는 셀룰러 메모리, 최첨단 비행기의 흔적이 발견된 고대 유물 오파츠, 미스터리 서클, 심령현상, 폴터가이스트 등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26가지 미스터리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미스터리가 믿거나 말거나 식의 한낱 흥밋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하며 음모론자나 신비주의자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설들을 가능한 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그 실체를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과학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비과학이나 미신으로 매도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답을 찾기 위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갖가지 방식을 동원하여 끊임없이 의심하며 진실을 증명해 나가는 것이 과학의 의무이자 자세라고 역설하고 있다. 미스터리를 바라보는 합리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에게 기증자의 습성이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 갑자기 몸이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인체자연발화,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나 친구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베니싱 같은 신비한 현상들에 대해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세상의 이런 일이> 같은 TV프로그램과 <콘택트>, <인디아나 존스> 같은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 드라마,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고 확산되는 이러한 현상들은 과학의 시대에 역행하며 ‘미스터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사람들은 과학의 잣대를 들이대며 비과학적이라고 일축해버리기도 하지만 사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 어쩌면 초자연적이고 초과학적인 불가사의한 세계 속에 진실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이 책은 그 진실을 찾기 위해 세간에 알려진 체험담과 떠도는 이야기, 그리고 과학자의 견해와 연구논문들을 두루 소개하면서 미스터리를 바라보는 합리적인 시각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미스터리, 밝히지 않는 것인가? 아직 누구도 이러한 미스터리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식의 최전선에 있다는 과학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다 보니 근거가 부족한 소문을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카더라통신까지 횡행하면서 혹세무민하는 기이한 일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중심에는 음모론자들의 끈질긴 음모론과 정부기관의 애매한 태도가 한몫을 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아폴로 14호 우주비행계획에 참여해 달을 탐사했던 에드가 미첼은 “외계인과 UFO는 실재하고 지속적으로 지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NASA와 미국 정부는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북동부의 황량한 사막에 위치한 51구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석연치 않은 해명이나 죽음의 구름이라고 불리는 켐트레일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 등도 대중의 깊은 불만과 불신을 초래하며 오히려 각종 음모론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수없이 대두되고 있는 음모론을 단순한 오해라고 치부하기에는 분명히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미스터리의 실체를 규명하려는 시도들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각각의 현상을 과학의 틀 안에서 해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과학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미스터리는 과학의 창을 여는 열쇠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라는 말처럼 과학의 발전에서 인간의 상상력을 빼놓고는 무엇도 얘기할 수 없다. 코페르니쿠스, 찰스 다윈, 아이작 뉴턴, 토머스 에디슨처럼 위대한 과학자들의 뛰어난 상상력이 없었더라면 오늘은 존재할 수 없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기이하고 흥미로운 상상력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아감으로써 과학이 발달하고 인류의 문화가 풍요로워졌다는 얘기다.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처럼 재미와 흥미를 담보하고 있는 이 책의 미스터리들 역시 풍부한 과학적 자료들을 통해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배양시키면서 우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까지 깨우쳐주고 있다. 독자들은 과학의 창을 여는 상상력을 통해 고리타분하고 난해한 과학이 아니라 흥미로운 과학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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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스페이스 - 디지털 과학동아 스페셜 에디션 by 과학동아 08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3-09-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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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크릿 스페이스 - 디지털 과학동아 스페셜 에디션 by 과학동아 08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3-09-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레디~ 액션! 화성 로봇의 모험>은 2012년 8월 6일(우리나라 시각)에 화성에 착륙한 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사 과정과 또 다른 우주 탐사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주로봇 개발 현황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만들었거나 만들 예정인 탐사 로봇을 소개하여 성큼 다가온 우주시대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경에서 현실이 된 우주 탐사에 대한 과학적 배경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쌓아보면 어떨까?
태양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많은 과학자가 이를 경고하고 나섰다. <2013년 태양이 분노한다>는 '별'이라는 이름이 어색한 '태양'에 관하여 알아본다. 우리는 태양에 관해 몰라도 너무 몰랐다. 어떤 과학자는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폭발을 현실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태양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긴 것이다. 태양에 관한 다양한 과학 정보를 밀도 있게 접근하며, 태양 폭발에 관해 객관적으로 이해해 보자. 블랙홀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블랙홀은 모든 물질을 다 삼켜 버리는 아무 무서운 천체로 알려졌다. 블랙홀이란 용어 역시 검은 구멍이라는 의미로 어느 것도 빠져 나오지 못해 검게 보일 것이라는 추측에서 비롯됐다. 당신은 이 블랙홀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주의 괴수 블랙홀>을 통해 블랙홀 존재 이유, 거대한 몸집의 형성 과정 등 의문점을 제시하며 블랙홀에 접근해 보자. 소형위성 개발은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초소형위성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다. 초소형위성을 우주 무기화하는 프로그램까지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손안의 인공위성, 큐브샛』에서는 소형위성이 이처럼 주목받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이유를 알아보고, 대형위성보다 유용한 초소형위성 DIY 시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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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야콥 페렐만 | 써네스트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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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야콥 페렐만 | 써네스트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8 지원기기:
교양과학의 아버지 야콥 페렐만
세계에 교양과학이라는 말이 존재하게 되고 과학이 교양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장 혁혁한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야콥 페렐만이다. 그는 이미 1920년대에 교양과학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30년대 활발한 저작활동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는 2002년 <푸앙카레의 추측>을 풀어내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러시아의 물리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그의 책은 전 세계에서 1000만권 이상 팔림으로써 그 힘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그의 책이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20년이 조금 넘는다. 독자들은 그의 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논술 수학 또는 논술 과학과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써네스트 출판사에서 낸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시리즈 (총 4권)은 성인들에게는 교양과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생들에게는 수학을 암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통한 서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책이 되었다. 독자들은 페렐만의 수학책을 통해서 단순한 수학공식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와 이론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써네스트는 2012년부터 페렐만의 또다른 교양과학책들을 내기 시작하였고, 그 첫번째가 <페렐만의 살아있는 물리학>이었으며, 두 번째가 바로 이 책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이다. 빗방울은 맞아도 왜 아프지 않을까? 일반적인 상식으로 모든 속도에는 가속도가 붙게 되어 있다. 즉 중력의 힘으로 끌어당김을 당하는 빗방울이 저 하늘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그 거리에 의해서 엄청난 힘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사실 우리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힘도 그렇게 크지 않다. 왜 그런 것일까?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일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여러분은 왜 빗방울을 머리에 맞아도 아프지 않으며 속도도 일정한 수준이 되면 멈추어 서는지 알게 된다. 이외에도 3D 화면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사람들은 3D영화가 최근에 들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그 이론은 이미 거의 100년전에 나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밖에도 재미있는 많은 과학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우리가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비과학적인지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